슬기로운 통장생활 2020



청약통장은 보통 주택 분양 신청을 위해 개설합니다. 그러나 일반 통장보다 높은 이자 혜택이 있어 적금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제가 2017년 개설한 기업은행 청약통장은 1.80%네요.


한 달에 한 번, 최소 2만 원을 입금하면 납입 1회로 인정됩니다. 가입 기간 2년 이상, 24회 이상의 납입회차면 1순위로 인정받아 가산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배우 이시언 님도 7-8년간 꾸준히 유지한 청약통장 덕분에 아파트에 당첨되었다고 합니다. 단, 당첨된 청약통장을 파는 건 불법입니다. 물론 암암리에 파는 사람도 왕왕 있어요. 그렇지만, 최소한 내가 뭔가 공적이면서 노출도가 큰일을 하고 싶다, 할 것 같다면 절대 파시면 안 됩니다. 몇천만 원에 인생을 걸지 마세요.


그런데, 만약 이 청약통장의 가입 기간만큼의 납입횟수를 못 채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날려버려야 할까요?? 내가 청약 넣어보고 싶은 아파트가 살고픈 동네에 지어지는데 그냥 눈물을 머금고 떠나보내야 할까요?ㅠ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분할 납입'인데요. 정확한 명칭은 이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은행에 가서 직원한테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듣고 다 진행을 해줍니다. 저의 경우엔 가입 기간이 2년이 넘었지만 중간에 1년 정도를 납입을 안 했는데요. 이만큼에 대한 '회차 인정 분할 납입'을 해달라고 하자 최소금액 2만 원으로 12번을 나눠 입력해 주시더라고요. 물론 납입금액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앉아서 5분 만에 1순위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단, 납입금액은 계좌이체가 안되니 현금으로 준비해 주세요. 저는 그걸 몰라서 당황했네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슬기로운 청약통장, 하나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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